주크, ‘취향에 관한 그녀들의 수다’ 테마 신선한 캠페인 눈길
2018-03-07 나지현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여성복 ‘주크’가 브랜드 리프레시를 시도한다. 올해 전반의 리뉴얼을 위해 여성에게 있어 영원한 영감의 원천인 뮤즈를 동시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다. 소비자이면서도 동시에 뮤즈인 모든 여성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패션 DNA를 재정립한다.
광고 캠페인에서도 이 같은 의지를 담았다.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캠페인 촬영은 하트+레쉬키나(Hart+Leshkina)라는 런던 베이스의 크리에이티브 듀오가 포토그래퍼로 참여했다. 평소 아티스틱한 포토그래피를 커머셜한 아트웍으로 제안하며 요즘 가장 라이징한 아티스틱 그룹중 하나로 꼽힌다.
주크의 이번 리뉴얼 캠페인은 ‘테이스트 커뮤니티(taste community)’를 테마로 비쥬얼라이징 하기 위해 4명의 유명 모델들과 함께 그녀들의 취향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컨셉의 패션 영상을 공개했다. 주크의 패션 영상은 주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주크는 각자의 취향에 관한 유쾌한 수다를 통해 동시대적인 ‘그녀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