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 위트 있는 스타일리시 골퍼를 제안한다

2018-03-14     조동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올 봄에 ‘카모플라쥬’, ‘실버’, ‘점프수트’ 세 가지 키워드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나만의 개성을 살린다
그린 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패턴물이 효과적이다. 왁이 선보이는 카모플라쥬 패턴은 핑크와 옐로우처럼 톡톡 튀는 원색과 그레이, 네이비와 같은 중성적인 컬러가 함께 섞여있어 대담하게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런 카모플라쥬 패턴을 선택할 때 유의점은 너무 많은 컬러를 매치하지 않는 것과 너무 많은 아이템을 겹쳐 입지 않는 것이다. 패턴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들은 비슷한 컬러의 단색으로 매치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느낌을 전해준다.

-‘실버’ 컬러로 비범한 나만의 룩 연출한다
다양한 컬러감으로 필드에 나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실버 컬러가 제격이다. 화이트나 블랙 컬러와 매치하면 컬러 대비를 통해 위트 있는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실버 컬러를 직접 입기에 부담스럽다면, 캐디백와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것도 좋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나 아이보리 컬러로 전체 룩을 매치하고 골드나 실버 컬러 캐디백을 매치하면 감각 있는 필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점프수트’로 활동성과 스타일 동시에 잡는다
날이 점점 더 더워진다면, 휴가철에 많이 찾는 점프수트를 필드 위에서 연출하면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점프수트는 아이템 자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컬러나 패턴은 무난한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