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직장인 위한 수트 상품 ‘눈길’

2018-03-14     김임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박성수)의 SPA 스파오가 수트 상품을 제안해, 직장 신입사원을 부르고 있어눈길을 모은다. 스파오 포멘(For Men)에서 선보이는 ‘베이직 수트’는 스판 소재 고급 원단으로 오래 입어도 활동이 편하다. 입체패턴으로 몸매까지 보정하며 깔끔한 핏으로 완성한다. 베이직 수트는 데일리 수트로 입을 수 있어 봄 가을용과 하절기 썸머 수트 2종으로 출시 됐다. 자켓은 12만9900원, 팬츠 4만9900원으로 합리적 구성이 돋보인다. 스파오 포멘은 베이직 수트와 셔츠, 니트, 정장 코트 등 비즈니스룩에 어울리는 가방, 구두, 벨트 등 다양한 종류의 잡화 상품들까지 선보였다. 오는 23일까지 전국 70여개 스파오 매장과 온라인 몰은 포멘 수트 전품목과 이지케어셔츠, 논아이론 셔츠를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취업 시즌,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부담 없이 면접 복장을 준비 할 수 있게 해 기대를 모은다.

스파오 포멘은 지난 2014년부터 비즈니스 정장 라인을 출시해 가성비가 높은 비즈니스룩르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4년 ‘맥코트’와 2015년 ‘스윙수트’에 이어 2016년 허리 부분 히든밴딩이 삽입돼 장시간 입어도 편안한 ‘밴딩 슬랙스’와 구김 방지 처리의 ‘이지케어 셔츠’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