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쏘옴므‘ 감각 비즈니스룩 연출

감성, 실용성, 스타일충족 ‘상승세’

2018-03-16     이영희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바쏘옴므’가 젊고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의 비즈니스룩을 제안하면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드러운 표면감의 원단에 네크와 소매에 네이비와 화이트의 배색이 돋보이는 시보리로 디테일 포인트를 준 티셔츠 스타일의 셔츠는 이미 90%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의 시청률에 힘입어 ‘지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 기인한다.

이 외에도 런던 스트라이프 패턴 우측에 간격이 다른 볼드한 스트라이프로 블록 포인트를 준 셔츠는 ‘새 모티브 자수디테일 포인트’를 가미한 아이템으로 출시 후, 일 평균 150장의 판매호조를 보이며 2차 리오더 물량까지 완판할 만큼 호응도가 높다.올 봄 출시한 다양한 스타일의 수트는 실용성은 물론 스트레치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까지 부여해 요즘 세대의 패션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상의 소매는 고급 실키 스트레치 안감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을, 하의 허리는 E-BAND 벤놀을 사용해 최대 1인치 신축성을 줘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슈퍼슬림과 레귤러 두가지 핏으로 출시해 고객 호응이 높은 편이다. 네이비의 경우 조끼도 함께 구성, 3피스 착장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