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 전격 가동

한국패션협회, 산업부지원 50명 디자이너 선발 육성

2018-03-16     이영희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지원으로 ‘월드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국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프리미엄 패션의류의 차세대 수출 품목 육성을 목적으로 세계 패션시장을 무대로 월드 스타로 발전할 수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월드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월드스타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디자이너 50명을 지원하며 이중 5명은 해외 컬렉션 참가지원을 위한 ‘올해의 디자이너’로 구성한다. 월드스타 디자이너 및 올해의 디자이너를 발굴, 해외 진출 맞춤형 컨설팅(기획, 유통, 법률, 무역 등)을 해 주고 글로벌 세일즈 랩 입점 및 온라인&모바일 패션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또 해외전시 마케팅 행사 지원 및 해외 유명 컬렉션의 참가도 돕는다.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하며 4월초순에 참여 브랜드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글로벌 시장 진출 로드 맵, 수출실적 등 해당 소류를 제출해야 한다.

월드 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인디브랜드페어(산업부), 패션코드(문화부), 서울패션위크(서울시)등에서 비즈니스 실적이 우수하고 월드 스타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디자이너 50명을 선발해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패션협회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