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USA 美블루밍데일 입점

상반기 8개점 추가 개설키로

2018-03-17     이영희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자회사 휠라USA가 미국 유명백화점 블루밍데일에 전격 입점한다. 휠라 USA는 내달 1일 뉴욕 본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블루밍데일 8개점에 입점하며 금년 하반기에도 미국 전역에 약 30여개 점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휠라USA는 블루밍데일 입점에 맞춰 2017S/S에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티셔츠와 피케 원피스 등 핵심인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로 라인업, 현지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블루밍데일의 입점은 브랜드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져 세계 많은 브랜드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휠라 USA의 블루밍데일 입점은 ‘휠라’의 파워를 입증하는 성과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