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OREA FASHION BRAND AWARDS] 영스트리트 캐주얼 부문 | 밀앤아이 ‘밀스튜디오’

스피드·가성비 뛰어난 영 스트리트 강자

2018-03-17     나지현 기자

밀앤아이(대표 명유석)의 편집형 여성복 밀 스튜디오가 영 스트리트캐주얼 조닝 내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제2라운드를 준비한다.

스피드와 가성비를 주무기로 신선한 상품 공급에 초점을 맞춘 밀 스튜디오는 가격과 상품력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내세워 유통 내 최상위권을 선점하고 있다. 수원 AK앤, 롯데피트인, 일산와이시티벨라시타, 은평 롯데몰, 롯데강남점, 롯데 김포몰 등에서 1~2위를 고수하며 치열한 각축전에서 효율 점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올 상반기 제도권 브랜드의 이탈과 바잉 기반 브랜드들의 선별 작업으로 신중을 기하고 있는 백화점의 활발한 러브콜로 유리한 입지를 마련했다.올해부터는 마켓 쉐어 확대를 위한 확장성 검증도 적극 도모한다. 지역별 고객과 상권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버전의 커스터 마이즈된 매장을 통해 한 층 진화된 편집형 브랜드로 확고한 존재감을 과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 화이트, 오픈프라이머리 바이 밀스튜디오, 밀 바이 스튜디오 등 다양한 변주로 새롭게 버전업 된 신 비즈니스 모델 구사로 신선함과 경쟁력을 배가했다. 가드닝, 잡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풍성한 컨텐츠가 추가 또는 보강으로 구매 파워를 확대하고 고객 발길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