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美 NC섬유투자단’ 19일 출국

2018-03-17     정기창 기자
총 23명으로 구성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섬유투자단이 지난 19일 출국했다. 투자단은 20일 워싱턴에 도착, 현지에서 주미대사 조찬행사에 참석하고 당일 미국섬유단체연합회(NCTO), 미국의류신발협회(AAFA)를 방문한다.


이어 21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로 넘어가 귀국 날짜인 25일까지 머물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NC 주립대에서 유관 기관 및 사절단을 면담하고 현지 데님 공장(ITG White Oak)과 화섬공장(ITG Burlington) 방문 일정도 마련했다. ITG(International Textile Group)는 美 윌버 로스(Wilber Ross) 상무부 장관이 인수해 만든 굴지의 섬유기업이다.

이번 섬유투자단에는 성기학 회장을 비롯, 효성 휴비스 대한방직 한세실업 윌비스 네오텍스 등 국내 굴지의 섬유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