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 공식오픈
전 패션쇼 실시간 라이브 중계
2017-03-29 이영희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27일(월)부터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은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개막 일정에 맞춰 본격적으로 서비스 되며, 패션위크 기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울패션위크와 관련된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통신사 상관없이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에서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전 패션쇼를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서울 컬랙션’과 ‘GN 미니패션쇼’ 시청을 가능하게 해, 쇼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시민과 관계자 대상으로 함께 쇼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앱에서는 ‘스마트 패스(SMART PASS)’ 출입 바코드 서비스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하는 프레스와 바이어 대상으로 행사 장내 입·출입의 편의성을 높이고, 컬렉션 스케쥴 및 참여 디자이너들의 정보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모바일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울패션위크’ 또는 ‘Seoul Fashion Week'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