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 PU제품 유해물질 대응 세미나 개최

4월21일 부산 벡스코

2018-04-03     정기창 기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영찬)은 이달 2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PU제품의 유해물질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품에 잔류하는 DMF(디메틸포름아미드) 등 위험물질에 대한 조사연구결과, 국내외 규제동향 및 섬유패션제품의 친환경적인 공급과 안전 사용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 DMF 저감방안과 대체물질 정보를 게시해 기업이 화학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DMF는 피부에 노출 되거나 흡입하면 간 독성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 국내는 DMF 잔류량에 대한 기준이 없어 기업들이 해당 제품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