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 니카라과, ‘수출 혁신상’ 수상

2018-04-07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이 나카라과 ‘생산·수출자협회(APEN : Asociacion de Productores y Exportadores de Nicaragua)가 주최한 ‘2016년도 수출자 대전’에서 ‘수출 혁신상’을 수상했다.

니카라과 생산·수출자협회는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은 2014년 TPL(Tariff Preference Level) 철폐 이후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수출물량 신장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고용유지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 행사는 니카라과 수출산업 촉진을 위해 니카라과에 진출한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매년 5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해 ‘혁신 수출기업’ ‘환경친화 수출기업’ ‘올해의 여성 수출 기업가’ 등 8개 부문에 걸쳐 최근 1년간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