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에 복합쇼핑몰 ‘지젤M청라’가 9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 점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두손건설(대표 이도명)이 시행 시공 중인 멀티플렉스 ‘지젤M청라’쇼핑몰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청라지구 문3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1만 995㎡(약 3330평)의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에 연면적 5만9545㎡(1만8012평)에 달한다. 사업부지에는 물이 흐르는 커널 웨이와 2면이 연접돼 있어, 타 상가에 비해 수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등 특색 있는 상가 배치가 가능하다. 또 20m 도로가 연접 돼 접근성 확보 또한 용이하다. 이곳은 도로망 철도망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발달된 곳이다. 멀티플랙스 스포츠 센터 & 패션 아울렛으로 전망이 유망하다는 평가다. 더욱이 사업부지 주변 환경은 산업과 업무, 주거가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이라는 점에서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지젤M청라 멀티플렉스 쇼핑몰 사업부는 9월 오픈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브랜드 유치와 MD작업에 돌입했다. 지젤복합쇼핑몰 지하 1층은 코스메틱, 피혁잡화, 제화존, 근생, 헤어삽, 네일, 농협하나로 마트와 푸드코트, 통신, 특히 수변공원 상가 F&B 존은 눈길을 끈다. 1층은 수변도로 커넬웨이를 따라 스포츠,아웃도어,골프웨어,패션잡화,프랜차이즈 카페 등 스트리트 매장으로 구성된다. 2층 여성,잡화,유아동존을 비롯해 금융기관과 병원, 뷰티 관련 샵 등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진다. 3층에는 청라 최대 규모의 수영장과 스포츠센터가 4층에는 87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5층은 웨딩홀과 컨퍼런스룸 등 컨벤션센터가 들어선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의 노선 확장, 인천지하철 2호선의 역세권과 맞물려 최대 20만명의 유동 고객을 아우르는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 개념 비즈니스 타운으로 핫이슈를 모아가고 있다. 김동석 MD사업본부장 이사는 “이 지역 최초의 초대형 복합몰로 이미 분양율 60%를 넘길 정도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청라지구를 대표 할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차별화 MD로 다양한 컨텐츠를 구축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손건설은 다옴종합건설, 지젤-우리가본집, 지젤스포츠클럽. 두손비앤아이, 서원 등 8개 법인을 거느린 종합건설업체다. 상업용 건물 개발과 분양, 아파트, 오피스텔 건설, 스포츠센터, 외식 사업, 레저 산업, 바이오산업분야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