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티, 핵심 상권 입지 강화…부산 광복점 그랜드 오픈

2018-04-10     정정숙 기자
프리미엄 멀티 스포츠 플렉스 스토어 ‘핫티’(대표 안영환))가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국 핵심 상권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핫티(HOT-T)는 부산 핵심 상권인 광복동에 16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핫티는 지난 해 오픈한 부산서면중앙점, 부산대학로점에 이어 광복점 오픈하며 부산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부산 광복점은 약 264㎡(80평) 규모다. 단순한 쇼핑이 아닌 감성적인 만족감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는 핫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이 카테고리별 최신 슈즈 트렌드를 보여준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오더 트래킹(SOT, Smart Order Tracking) 시스템도 적용됐다. SOT는 소비자가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스톱으로 직접 재고 파악부터 제품 수령까지 할 수 있다. 제품 이동 과정도 전광판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광복점에서는 3층 창고에서 1층 매장까지 연결된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펼쳐진다.
핫티 관계자는 “핫티 부산광복점은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핫티 철학이 집약돼 있다”며 “광복점도 문화공간으로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