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파스텔톤 러닝룩 인기몰이
2018-04-14 김임순 기자
네파(대표 이선효)가 시티 러너들을 위한 러닝룩을 제안해 관심을 모은다. 파스텔 톤의 ‘시티 러닝 애슬레저룩’은 봄과 어울리는 컬러로 화사하고 싱그럽다. 러닝룩부터 커플룩까지, 패션피플들의 봄철 시티 러닝룩은 도심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운동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최근 각종 운동 커뮤니티나 마라톤 대회 등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곳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한다.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패셔너블한 운동복인 애슬레저룩이 트렌드가 되면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러닝룩이 호응을 얻고 있다.
온도를 조절하고 습기를 배출하는 통풍 기능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풍 기능이 필수다. 쾌적한 러닝을 위해서는 기능성과 생동감 있는 컬러 제품의 착장이 중요하다.네파는 스타일에 민감한 시티 러너들을 위한 파스텔 톤의 마카롱 컬러가 돋보이는 봄 재킷인 ‘루나 방풍재킷’을 선보였다. 루나 방풍재킷은 파스텔 컬러 구성과 더불어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통풍을 강화한 ‘에어테크 기술’, 카라 고정하는 ‘넥 카라 키퍼’ 등 러닝 시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성을 갖춰 산뜻한 봄철 시티 러닝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커플 러닝룩도 많아지고 있다. 여성들을 중심으로 애슬레저룩이 각광을 받으면서 운동복으로 커플룩을 연출하는 커플들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블루와 핑크, 그린과 오렌지와 같이 화사하고 생기가 있으면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대조되는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매치하면 봄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블루와 핑크 컬러는 채도가 낮은 파스텔 톤으로 매치할 경우 로맨틱한 ‘솜사탕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봄 나들이 커플룩으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