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PB상품 E린넨 콜렉션 제안

2018-04-17     김임순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정수정)이 통합 PB상품 E린넨 콜렉션을 내놓고 판촉전에 본격 나섰다. 통합 PB상품은 이랜드리테일의 30여개 PB브랜드들이 역량을 집중, 볼륨감을 키운 시리즈 상품으로, 이번시즌 린넨상품 223가지를 선보였다.

E린넨 콜렉션은 데이텀, 알토, 멜본 등 여성복 11개 브랜드와 란찌, 엠아이수트 등 신사복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랜드리테일은 고급 린넨 자투리 원단을 대량 구입한 뒤 14개 브랜드의 통합 생산을 통해 원가를 절감했다.

디테일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코디하기 좋은 것이 장점이다. 17일부터 이랜드몰에서, 26일부터는 전국 이랜드리테일의 50개 점포 각 브랜드 매장에서 셔츠부터 블라우스, 원피스, 숏팬츠, 재킷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