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디자이너 발굴 육성의 장 인디브랜드페어 개막
2018-04-19 정기창 기자
성장가능성 높은 160개 패션의류와 잡화브랜드가 참가하는 2017F/W인디브랜드페어가 오늘 11시 양재동aT센터에서 개막됐다. 패션전시회와 하루 2차례 이틀간의 플로어패션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국내외 1천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것이 예상되며 여성복 58개 남성복 30개 패션잡화 72개가 참가해 오더수주와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주최, 한국패션협회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인디브랜드페어는 런칭 7년미만 브랜드의 국내외 유통 판로개척에 목표를 두고있다. 개막식에는 산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유정열 국장, 소상공인 연구원 전순옥 이사장,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 섬유산업연합회 윤수영 부회장, 디자이너 장광효 등 VIP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