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플라워 원피스’ 드라이브
휴식·편안 강조한 파워아이템으로
2018-04-21 나지현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의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가 올해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파워 아이템으로 승부한다. 이번 시즌 플라워 프린트가 여성복 시장의 최고 인기 트렌드로 부상한 것을 반영했다. 봄을 맞아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재킷이나 트렌치코트와도 믹스매치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플라워 프린트 제품을 전년대비 15% 가량 늘려 10가지 이상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 중 현재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싱그러운 나뭇잎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다. 이 제품은 초록색 잎사귀를 모티브로 원피스 전면에 화사한 패턴을 적용시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로 제작돼 여름 시즌 착용하기에 좋다. 꽃놀이 시즌에 잘 어울리는 장미 패턴의 원피스도 인기다. 화사하면서도 강렬한 장미 패턴이 정교하게 프린팅 돼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켜준다. 가디건이나 트렌치코트, 가죽재킷, 야상 등 여러 가지 겉옷과도 잘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에 따라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30일까지 ‘톰보이를 입자(Dress me up, Tomboy)’ 행사를 열고 ‘스튜디오 라인’의 원피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5월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정해정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원피스는 봄여름 시즌 스튜디오 톰보이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이다. 4월에 원피스를 구입하면 황금연휴가 포함된 5월 한 달 동안 톰보이의 전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