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상해 국제 교복 박람회’ 참가

2018-04-21     조동석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교복브랜드 엘리트가 오는 22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17 상해 국제 교복 박람회(Shanghai International School Uniform Exhibition)’에 참가해 중국 교복 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12월 빠오시니아오 그룹(BAOXINIAO GROUP)과의 합자법인인 상해엘리트의유한회사 설립을 마쳤다. 현재 상해, 항저우, 난징, 원저우 지역 내 유명 국제 학교, 사립 학교 등 3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신학기부터 교복을 납품할 예정이다. 엘리트는 중국 유통, 패션 B2B 사업 강자인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영업력과 형지엘리트 교복 노하우를 접목해 중국 교복 시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번 박람회에서 엘리트는 디자인, 실용기능, 안전 및 친환경을 주제로 엘리트 ‘교복생활연구소’를 통해 탄생한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교복을 선보인다. 엘리트 교복만의 특징인 소매길이 조절이 가능한 ‘매직소매’, 교복 카라를 탈부착 할수 있는 ‘탈부착카라’, 위기 상황 알림 기능이 탑재된 ‘NFC엘리트지킴이’ 등 기존 중국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교복 디자인과 기술 등을 대거 공개한다.

한편, ‘2017 상해 국제 교복 박람회'는 중국 내 유명 학생복 브랜드를 포함한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중국 전역에 있는 학교 관계자 및 교육국 관계자가 참관하는 중국 최초의 글로벌 교복 전문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