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네르, 가벼운 ‘니트 스니커즈’ 출시

2018-05-08     정정숙 기자
바이네르(대표 김원길)의 컴포트화 전문 브랜드 ‘바이네르(Vainer)’가 2017년 SS 고객 니즈에 맞춰 스니커즈라인과 전문화 라인을 출시한다. 우선 봄 시즌을 겨냥해 화사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 ‘니트 스니커즈’ 라인을 출시한다. 니트 스니커즈는 갑피 부분에 니트 소재를 사용해 높은 통기성을 자랑한다. 신발 한 짝 무게가 150~300g으로 가벼워 착화감이 뛰어나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따뜻한 봄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파이론 소재가 적용된 아웃솔은 걷거나 달릴 때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남성화에는 충격 흡수를 돕는 에어쿠션이 추가 적용돼 활동성 높은 야외활동이나 장시간 나들이에도 편안한 신을 수 있다. 바이네르 디자인 개발실장은 “바깥 온도가 높아지는 봄철에는 발 온도가 높아진다. 가볍고 편안하면서 발 열기를 배출해 쾌적함을 선사하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편안하고 쾌적한 니트 스니커즈로 세련된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트 스니커즈는 블랙, 핑크, 네이비, 옐로우 등 화사한 색상으로 출시돼 고객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바이네르는 올해 간호사와 요리사와 같이 특수 전문직 종사자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전문화 라인도 추가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