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PIS는 4차 산업혁명 집중 조명의 장”

섬산련, 6월까지 참가업체

2018-05-12     정기창 기자
‘프리뷰 인 서울 2017(PIS)’이 8월 28일~30일 사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6월 17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5월 26일까지 조기 신청하면 10%를 할인 받는다. 올해 18회를 맞는 PIS는 국내외 450여개사와 1만5000명의 바이어 및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을 반영한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코엑스 전시장과 더불어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를 활용해 친환경·고기능 소재부터 최신 유행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을 총망라한 ‘프리미엄 전시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전 국민적인 인식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소비자와 바이어 이목을 집중시킬 새롭고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애슬레져, 캐주얼, 수영복 및 란제리, 남여성복 등 유니크한 아이템과 함께 일반인도 참여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기증품 및 공익상품 판매를 위해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나눔바자회’와 섬유패션 취업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잡 페어(Job Fair)’ 등 소통과 화합을 강화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