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틴트·티티, 오프라인 고객들 만나요

2018-05-12     나지현 기자
더블유컨셉, 무신사, 퍼스트룩 등 국내 대표 온라인몰에서 선보이는 디자이너 감성 여성복 틴트(대표 안은선)가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들을 만난다. 프리미엄 여성복이지만 입기 편안하고 감각적인 옷을 만든다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더틴트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발랄하고 활기찬 네오 영캐주얼 브랜드 티티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력으로 소비자들의 인지도 확립에 나선다. 또한 풍성한 고객 혜택을 통해 소비자 접점 높이기에 주력한다.

두 브랜드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 품목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2016년 시즌 이월 상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는 “브랜드의 신념을 담은 고급스럽고 편안한 옷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여 확고한 시장 입지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틴트와 티티는 최근 인디브랜드 페어, 상해 패션박람회 등 국내외 활발한 수주회 참여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