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안착

2018-05-12     정정숙 기자
지난달 6일 오픈한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수도권 서남부 대표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한달 만에 약 150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누적 방문객수는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당시보다 약 50% 증가했다. 연간 방문객수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반경 30km 지역 방문객이 전체 약 60%에 달한다. 시흥, 안산, 인천, 부천, 광명이 해당된다. 평일 방문객 수가 휴일 대비 약 50%로 나타났다. 이는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30%)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오픈 후 한 달간 이곳을 찾은 3040대 비중이 약 72%로 가족단위 고객 방문이 높게 나타났다.

시흥 아울렛은 1차 상권 고객유입이 성공적 출발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힐링 리조트, 지역특화, 가족 친화 전략이 먹혔다는 평가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을 높이기 위해 가족 친화형 컨텐츠 전략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