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2017 에어로 드라이 시리즈 출시

2018-05-16     조동석 기자
화승(대표 신상운)의 르까프(LECAF)가 2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에도 쾌적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에어로 드라이(AERO DRY)’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에어로 드라이 소재를 적용한 라운드, 브이넥, 집업, 민소매 등 티셔츠와 팬츠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에어로 드라이는 르까프가 수년 간 연구투자를 통해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외부로 배출한다. 이 제품은 이형단면 구조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원단면 구조의 섬유보다 20% 이상, 면보다는 30% 이상 건조성이 우수하다.

또한, 수십 번 세탁에도 기능이 유지되는 등 내구성도 높은 것도 특징이다. 쾌적함을 지속시켜 단품 혹은, 이너웨어로도 사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포츠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에어로 드라이 저지 세트는 새로 개발한 에어로 드라이 메쉬 소재를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에어로 드라이에 통기성을 추가해 액티브한 스포츠에 제격이며, 티셔츠와 함께 팬츠도 세트로 구성돼 있다.

르까프 관계자는 “에어로 드라이는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상위 10개 스포츠 브랜드 중 흡한속건 티셔츠의 기능성, 안정성, 내구성, 견뢰도, 가격 등 총 5가지 평가 항목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제품”이라며, “2017년형 에어로드라이는 메쉬 소재를 더해 통기성을 극대화 시켜, 때이른 더위에도 소비자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