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멤버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슈트 데이’ 실시

2018-05-16     조동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캠브리지 멤버스’가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직원 스스로 제품을 평가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슈트데이'를 실시한다. 매일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다수 기업들과 달리 코오롱FnC의 전 직원들은 기업 특성상 복장에 제한 없이 자율복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정장을 입을 일이 거의 없다.

이에 캠브리지 멤버스 사업부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슈트데이로 지정, 사업부 전 직원이 슈트를 입고 근무한다. 정통 신사복을 만드는 사업부인만큼 슈트를 입고 출근하며 임직원 스스로가 브랜드의 엠버서더가 됨과 동시에 신뢰감, 조직 단결력 등 슈트만이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