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친환경 소재 ‘한지’ 활용한 골프웨어 선봬

2018-05-19     조동석 기자
북유럽 감성 골프웨어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친환경 소재 ‘한지’를 활용한 여름 아이템을 선보였다. 한지 섬유는 닥나무에서 추출한 섬유를 이용한 친환경 소재로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것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다는 게 장점이다. 가볍고 곰팡이와 유해세균의 발생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춰 장시간 라운드에도 청량감과 쾌적감을 제공한다.

대표적 제품은 ‘컬러배색 반팔티셔츠’와 ‘컬러배색 숏팬츠’로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느낌으로 제작됐다. 근육 이완과 수축이 잦은 스윙 동작에도 불편하지 않아 경기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컬러배색 민소매 원피스’는 여름 더위에 대비하면서도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도록 기능성을 살렸다.

컬러배색 반팔티셔츠와 숏팬츠는 두루 활용 가능한 블랙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티셔츠 11만 8000원, 숏팬츠 9만 8000원이다. 컬러배색 민소매 원피스는 시선을 즐기는 여성 골퍼를 겨냥해 강렬한 레드와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3만 8000원.

더위에 취약한 남성 골퍼를 위한 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콜라보 네이처 쿨 티셔츠’와 ‘콜라보 한지 셔츠’는 쾌적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좋아 편안하고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고, 나뭇잎과 새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필드 레저(Leisure)는 물론, 일상 생활(Casual)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레주얼(Leisual)’ 아이템이다. 콜라보 쿨 티셔츠는 화이트, 콜라보 한지 셔츠는 블루와 네이비 두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1만 8000원, 13만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