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2017 르까프 배드민턴 챌린지’ 성료
2018-05-23 조동석 기자
화승(대표 신상운)의 르까프(LECAF)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인천 남동체육관 체조경기장에서 ‘2017 르까프 배드민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르까프가 올해 배드민턴 라인을 새롭게 런칭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다. 1111팀 총 2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스포츠 특성 상 실력, 나이, 성별 분류 기준을 적용해 남성, 여성, 혼성, 선수급, 패밀리 총 5개 종목을 20/30/40/50대로 나눠 예선 및 결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반인 초보부터 선수급까지 함께 참여하도록 했으며, 각 팀마다 치열한 경쟁을 하며 대회에 몰입하는 등 르까프 슬로건인 ‘심장이 뛰어야 스포츠다’ 정신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르까프 배드민턴 라인 앰버서더이자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한상훈 선수 외 3명의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펼치자, 참가자들의 환호가 일제히 터져 나왔다. 이외에도 국내 배드민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신상운 대표가 인천광역시체육회 강인덕 상임부회장과 함께 사회공헌 물품 기증식도 진행했다. 총 72팀이 수상했으며, 등급별 입상자에게는 최대 30만원에서 5만원까지 상금 및 르까프 배드민턴화 ‘슈프리머시’가 지급됐다. 또한 단체(20팀 이상) 동호회 및 커뮤니티 대상으로 출전한 참가자들에 한해 상위 3개 단체에게 회식비(최대 100만원) 지원 및 르까프 배드민턴화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르까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2017 르까프 배드민턴 챌린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가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소비자가 실제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 국내 스포츠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