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이광호 작가와 아트 프로젝트 선봬

2018-05-26     정정숙 기자
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지난 25일 명동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브랜드 DNA인 헤리티지와 크래프트맨십 정신을 계승하는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오는 6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인 이광호 작가가 참여했다. 그의 아트피스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아트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 구성으로 브랜드 크래프트맨쉽 정신을 공유한다.

이광호 작가는 펜디, 크리스찬 디올 빅 브랜드와 협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이다. 재료적 접근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광호 작가는 형태는 단순하지만 눈에 익숙한 재료 특성과 물성을 극대화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