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산련, 비전 ‘SMART & ECO’ 선포

6월7일 ‘경기도 섬유의 날’ 맞아

2018-05-26     정기창 기자
‘제4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이 6월7일 경기도 양주시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 섬유산업 비전 선포식’을 함께 개최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는 지난 7개월간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수립한 제2차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비전 선포식에서는 ‘SMART & ECO’를 표방하는 경기도 섬유산업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경기도 섬유패션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정책비전과 목표, 4대 추진전략 및 12대 핵심과제가 발표된다. 도내 섬유패션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장학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국회의원, 기초 지자체 장 등 각계 인사와 섬유패션기업 대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섬산련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