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클럽, 페인팅 아티스트 정태용 작가와 협업 전시

2018-05-30     정정숙 기자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LOUIS CLUB)’이 오는 25일까지 페인팅 아티스트 정태용(Terry J)과 함께 하는 전시회 ‘스트리트 루미네이션(Street Lumination)’를 연다. 루이스클럽 신사점에서 선보이는 스트리트 루미네이션’은 정태용 작가 시그니처인 히드아이즈(Hideyes)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루이스클럽은 이번 전시 개최를 기념에 지난 26일 전야제 파티에서는 DJ 공연과 정태용 작가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루이스클럽은 신사점을 스트리트 문화와 결합된 특색이 있고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협업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전시 외에도 정태용 작가 작품과 협업 티셔츠를 판매한다.정태용 작가는 △디자인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그래피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페인팅 아티스트다. 반스, 푸마 등 패션 브랜드 외에도 레드불, 디즈니 브랜드와 협업했다. 예술 대중화를 추구하는 정태용 작가는 창문 같은 눈동자로 표현되는 히드아이즈(Hideyes)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많은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루이스클럽은 ‘스트리트 루미네이션(Street Lumination) 외에도 포토그래퍼 남현범 작가 사진전을 개최하며 신진 아티스트 전시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