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여행 가이드 어플 ‘시티 가이드 서울’ 무료 공개

2018-06-01     조동석 기자
루이 비통이 오는 8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를 기념해 ‘시티 가이드 서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한다.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는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유명 갤러리와 박물관에서부터 숨겨진 골동품 가게와 맛집에 이르기까지 각 도시의 특성을 섬세한 시각과 유명 사진작가의 감각적 시선으로 그려낸 여행 가이드북이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되는 서울편은 시티 가이드 출간 15주년을 맞아 2014년 특별 제작됐다. 시티 가이드 서울은 6월 1일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앱스토어(App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무료 다운로드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가 끝나는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루이 비통 시티가이드는 전 세계 루이 비통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으로도 책으로 출간된 29개 도시 가이드북을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