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 서포터즈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

2018-06-02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무자크와 이프네는 평소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 많은 블로거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유저 12명을 각각 모집했다. ‘무자크 스타’, ‘이프네 프렌즈’로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지난 3월, 발대식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들은 3개월간 매월 신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착장하여 체험하고 리뷰와 후기를 통한 온라인 바이럴 활동 및 본사에서 기획하는 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들은 브랜드별 시즌 화보 홍보 및 매 주 단위 테마로 주어지는 감사의 달, 성년의 날, 섬머 데일리룩, 오피스룩 등의 키워드로 착장룩을 연출하여 포스팅을 남기고 매장 방문 등의 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매장 홍보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한, 매월 우수 활동자를 선별해 해당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의류상품권과 악세서리 아이템을 증정하여 별도 포상하고 있다. 서포터즈를 기획한 마케팅팀 백혜진 팀장은 “홍보 매체에서 SNS와 온라인 바이럴을 빼고 생각할 수 없는 요즘, 무자크와 이프네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했다”며 “그들의 실제 착장 컷을 통한 일반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냄은 물론,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과 T.P.O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보여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들의 활동은 브랜드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