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유럽 감성 수입화 라인 강화
2018-06-02 정정숙 기자
형지에스콰이아의 제화브랜드 '에스콰이아'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수입화 라인을 강화한다. 에스콰이아는 지난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NR RAPISARDI)’의 친환경 소재 신발 라인을 수입한 데 이어 다양한 유럽 브랜드 수입을 전개해왔다.
올여름을 맞아 새로 선보이는 수입화는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스탁턴' 남녀 스니커즈 컬렉션과 이탈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엔알 라피사르디' 엘라스틱 샌들 라인이다. 스페인 여성 슈즈 브랜드 '카르멘 살라스' 심플한 단화 라인, 그리고 이탈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크리오'의 컴포트화 라인도 선보인다.이번 시즌 아이템은 편안하면서 감성적이고 트렌드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심플한 슬립온, 단화 외에 환경 소재인 엘라스틱 밴드, 합성 섬유를 사용한 차별화가 돋보이는 샌들과 컴포트 샌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남성화부문도 역시 쿠셔닝이 있는 인솔 사용해 편안하다. 발등 엘라스틱 밴드로 슈레이스를 다양한 형태로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프린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즈를 선보인다.김희범 형지에스콰이아 마케팅본부장은 “에스콰이아는 꾸준히 수입화 라인을 늘리며, 고급스럽고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슈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수입화 라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