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최대 규모 2017바캉스·수영복 대전

2018-06-02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오늘(2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2017 마리오아울렛 바캉스&수영복 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이른 바캉스를 즐기기 시작하는 얼리 바캉스족(族)을 위해 마련됐다.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바캉스 대전에는 퀵실버/록시, 아레나, 엘르스윔, 레노마스윔, 미스트랄, 레이지비, 레인보우스티치, 스피니, 크록스 관련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해 래시가드, 서핑웨어, 스윔웨어, 비치웨어를 선보인다. 레노마스윔 래시가드, 크록스 아동화, 록시 래시가드 다양한 바캉스 의류 및 장비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본 행사는 1관 4층 대행사장에서 펼쳐진다.상권 단독으로 언더아머 사계절 상품 특가전이 진행된다. 3관 지하 1층에서 언더아머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마르페광장에서는 지이크, 파크랜드 남성 여름상품 특가전이 진행된다. 여성복 브랜드 까르뜨니트의 민소매니트, 가디건, 원피스 등 여름 상품은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마련된다. 슈즈브랜드 탐스가 3관 3층에 신규 입점한다.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스크래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빅토리아 라인 전품목 구매 시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5일부터 하절기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낮 시간이 긴 하절기를 맞아 고객들 쇼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이다. 평일 폐점 시간이 기존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춰진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휴가 트렌드에 맞춰 바캉스 의류나 여름 스포츠 용품을 조금이나마 더 저렴한 가격에 마련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 관련용품 행사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