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 ‘UMF 2017’ 협업 컬렉션 선보여
2018-06-05 조동석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UMF 2017, 이하 ‘울트라 코리아 2017’)과 협업해 티셔츠, 베스트, 힙색, 타월 등으로 구성된 기념 컬렉션을 출시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처음 시작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 최초로 2012년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울트라 코리아 2017에서는 펜듈럼(Pendulum),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태용 디자이너는 울트라 코리아 2017을 기념해 비욘드 클로젯 시그니처 그래픽인 도그 그래픽에 뮤직 페스티벌이 가진 힙한 무드를 담아냈다. 헤드폰을 낀 채 음악을 듣거나 디제잉을 즐기는 모습의 도그 그래픽은 티셔츠, 베스트, 타월, 힙색 아이템에 자리하며 컬렉션에 위트를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 깔끔한 컬러 위에 놓인 파스텔 톤 컬러의 도그 그래픽은 울트라 코리아 2017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감성적인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6월 5일 무신사 온라인 몰을 통해 단독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