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박미선 영입 ‘쇼핑의 선수’ 선보인다

2018-06-05     정정숙 기자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이 방송인 박미선씨를 영입하고 토탈 라이프 전문 프로그램인 '쇼핑의 선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쇼핑의 선수는 오는 6일 첫 선을 보인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5분에 13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주방용품, 가전, 침구, 식품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쇼핑의 선수에 ‘쇼핑 고수들의 실전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컨셉으로 예능 방송을 연상시키는 듯한 자막과 그래픽을 활용한다. 또 다양한 화면 구성을 통해 방송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름은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미선과 쇼호스트 심용수의 이름 마지막 자를 따왔다. 현대홈쇼핑은 발군의 진행 솜씨를 자랑하는 25년 주부 경력 박미선씨를 진행자로 일찍이 낙점하고 프로그램 준비에 6개월간 공을 들여왔다. 첫 방송인 6일 저녁 7시35분부터는 2시간동안 총 2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가정에서 아이들 간식은 물론 밥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홍석천, 이원일의 소불고기’ 상품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국내산 양파, 마늘, 청양고추, 사과, 배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양념으로 만들었다. 사전 회의 단계서부터 깐깐하게 엄선한 100% 호주산 청정우 소고기 목심살을 슬라이스해 특유 식감을 살렸다. '매콤 소불고기 7팩(160g)’,'전통 소불고기 7팩(160g)’두 가지 맛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거실부터 안방까지 바람 없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삼성 무풍에어컨’을 선보인다. 몸에 직접 닿는 바람의 불쾌함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는 유지해주는 '무풍 냉방’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초절전 바람문 컨트롤을 통해 냉방은 물론 전기 사용률도 최대 85%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