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시원하고 차갑게…냉감 티셔츠의 계절

2018-06-16     김임순 기자
무더위 속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링 웨어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입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접촉 냉감도트를 적용한 일명 ‘도트놀로지(도트+테크놀로지)’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알루미늄이나 티타늄과 같은 소재를 사용해 차가운 냉감효과를 준다. 목이나 등 부위에 집중,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낀다. 네파는 PCM(Phase Change Material) 소재 ‘아이스 콜드 프리저 티셔츠’를 내놨다.

네파 아이스 콜드 프리저 티셔츠에 적용된 아이스칩은 기존 냉감 도트 대비 도톰하고 입체적으로 구성돼 피부 접촉면을 시원하게 하여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PCM 적용 부분을 확대, 집업 티셔츠와 라운드 티셔츠 두 가지 종류다. 기타 아이더 브랜드는 ’아이스 토시오 팬츠’와 머렐은 ‘프레쉬 아이스 티셔츠’,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칠’ 라인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