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2030 침구 ‘라인프렌즈’ 런칭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 접목 심플한 패턴·캐릭터 포인트 특징

2018-06-16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가 7월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라이선스 침구를 탄생시킨다. 최근 2030세대 1인 가구 증가를 반영한 자신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셀프 인테리어 문화가 확산되는데 따른 것이다. 라인프렌즈는 브라운, 코니, 샐리, 초코 등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브자리는 영 층 소비자 뿐 만 아니라 마인드가 젊은 키덜트 층도 공략한다는 것이다. ‘라인프렌즈 커플’은 스트라이프 패턴에 브라운, 코니 캐릭터로 포인트 한 디자인이다. 차분한 그레이 컬러로 싱글이나 신혼부부 침실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순면 60수 사틴 소재로 부드럽고 쾌적하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침실에 자신의 정체성과 감각을 반영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 프렌즈 침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침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