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복합쇼핑몰 사업 ‘일원화’
2018-06-16 정정숙 기자
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사업이 이마트로 일원화된다. 이마트가 그룹 복합쇼핑몰 개발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이마트는 지난 13일 정기 경영이사회를 열어 신세계가 보유한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를 약 978억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기존까지 90% 지분을 보유했다. 이번 양수로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0%(1700만주)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