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영국 디자이너 ‘J.W. 앤더슨’과 협업 공개

2018-06-16     조동석 기자
컨버스(CONVERSE)가 지난 14일, 이태리 플로렌스에서 진행된 피티 워모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했다.

J.W. 앤더슨 2018 S/S 패션쇼에서 선보인 이번 협업 제품은 스트릿 패션과 럭셔리가 접목된 보다 새롭고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협업은 J.W. 앤더슨이 피티 워모 스페셜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받아 이태리에서 진행한 첫 데뷔 컬렉션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협업 제품은 아이코닉한 컨버스 실루엣과 J.W. 앤더슨의 도발적인 디자인 미학 대조를 대담하게 해석했다. 두 브랜드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나란히 두고 스타일과 문화 사이에서의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