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방수·투습 강화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남성화 출시

2018-06-20     정정숙 기자
에스콰이아는 올해 신발 기능화에 집중한다. 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의 제화 브랜드 에스콰이아가 더위와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비즈니스맨들의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어텍스 서라운드 남성화’를 출시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남성화는 내피와 밑창은 물론 구두 전체에 고어텍스 멤브레인 원단을 써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탑재했다. 방수와 투습을 혁신적으로 강화해 장마철이나 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어텍스 멤브레인 원단은 외부 물기가 구두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발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는 밖으로 배출돼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물방울 입자보다 2만 배 이상 작고 수증기 분자보다 700배 이상 큰 미세 구멍으로 이뤄졌다.

클래식한 플레인 토 외에 스트레이트 팁, U팁 스타일에 브라운, 블랙 컬러가 사용돼 본인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기 좋다. 임후정 형지에스콰이아 제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품은 기능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최신 기술을 신발 전체에 적용해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며 “날씨가 더워지고 장마철도 시작되는 만큼 오랜 시간 구두를 신는 남성 직장인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