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새콤달콤 쿨 제품 제안

빙그레와 메로나 콜라보 마케팅

2018-06-23     김임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글로벌 SPA 스파오가 새콤달콤한 쿨 제품을 선보여 구매력을 돋우고 나섰다. 24일 스파오 전국매장에는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을 선보였다. ‘쿨~라보레이션’ 상품은 반팔 티셔츠 10종, 여름 가디건 2종, 썸머 스웨터 2종, 오버핏 셔츠 등 총 16종이다.

스파오는 빙그레의 ‘메로나’, ‘비비빅’, ‘캔디바’, ‘쿠앤크’, ‘더위사냥’, ‘붕어싸만코’ 등을 프린팅과 자수 패치로 디자인해 시원한 여름 패션으로 탄생 시켰다. 빙그레의 빙과류 모티브 상품 제안은 기획부터 사전 고객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 진행하며 상당한 이슈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은 메로나와 캔디바 등 다양한 인기 아이스크림들을 골라 입는 재미를 부여했다”며 “단체티셔츠나 커플, 우정 티셔츠로도 제격인 상품” 이라고 달콤한 분위기를 설명했다.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 상품은 전국 스파오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이와함께 스파오와 빙그레는 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기념 24일 단 하루 동안 강남점, 명동점, 수원AK점, 동성로점, 의정부점, 광주 충장점, 마산점 및 온라인 몰 등 총 8개 지점에서 메로나, 붕어싸만코 ‘스페셜 패키지’와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스파오 강남점에서 ‘더위사냥 SNS 인증샷’ 이벤트를 8월 20일까지 진행,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