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EBS ‘최종면접’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 채용한다
2018-06-28 조동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EBS 창사특별기획 감동 취업 프로젝트 ‘최종면접’을 통해 신입 신발 머천다이저(MD)를 공개 채용한다. EBS 최종면접은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30대 청년들의 최종면접 순간과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6월 28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영되는 ‘최종면접-트렉스타 편’에서는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도전자들이 참여해 신발 MD로서의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 받는다. 이번 트렉스타 신발 MD 도전자는 서류 면접과 1차 실무진 면접을 모두 합격한 4인으로 1박 2일간 트렉스타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면접 평가와 현장 체험을 거치게 된다. 도전자들은 ‘스타일링 미션’, ‘즉석 시장조사’, ‘화보 촬영’, ‘등산화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 1인은 트렉스타 정규직 입사 자격을 갖게 된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EBS ‘최종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은 향후 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