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끄떡없다…K2, 판쵸 우의 출시

2018-06-30     조동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방수 기능에 편리성을 더한 레인 웨어인 ‘판쵸 우의’를 출시했다. 판쵸 우의는 방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으며, 바늘구멍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심실링(Seam Sealing)처리로 빗방울이 틈새로 스며들지 않도록 했다. 또한 작은 사이즈로 압축이 가능한 패커블(Packable) 주머니가 제공돼 평상시에는 가방에 휴대했다가 비가 오면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소매 탈부착도 할 수 있어 비가 많이 올 때는 긴팔로 입다가 날씨가 더워지거나 비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버튼을 떼어내어 반팔로도 입을 수 있게 편리성을 더했다. 뒷부분에는 입체 패턴을 적용해 배낭을 메고 우의를 착용해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고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또한 허리 핏 조절을 할 수 있는 스트링이 내장돼 있어 슬림하게 보일 뿐 아니라, 앞과 뒷 기장 길이가 언발란스하도록 디자인됐다. 컬러는 오렌지와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