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기술력 총 집약한 축구화 ‘푸마 원’ 출시

2018-06-30     조동석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축구 선수들의 바람과 욕구를 하나에 담은 축구화 ‘푸마 원(PUMA ONE)’을 출시한다. 푸마 원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엑토르 베예린(아스널)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와 유소년 선수들의 의견을 세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선수들이 축구화를 통해 얻길 원하는 최상의 피팅감(FIT), 최고의 볼 터치감(FEEL), 최대의 스피드(FAST)를 푸마 원에 모두 담았다.

발목부터 갑피 안쪽 밑창까지 연결되는 에보니트 삭(evoKNIT sock)은 발뿐만 아니라 발목까지 감싸주는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또한, 축구화 어퍼(갑피)에 적용된 얇고 부드러운 가죽 소재는 선수들에게 탁월한 볼 터치감을 준다. 마지막으로 지면과 마찰력을 배가시켜 최대 스피드를 폭발시킬 수 있도록 스터드를 균형 있게 배열했으며, 밑창에 가벼운 페벡스(Pebax)소재를 적용해 유연성까지 갖췄다.

이 제품은 다가올 17/18시즌부터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엑토르 베예린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푸마 원’을 신고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염기훈(수원 삼성), 김진수(전북 현대), 조영욱(고려대학교)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착용하게 된다. 푸마 원은 축구 전문매장(싸카스포츠, 카포스포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