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휴대성 높인 우비 'T레이니자켓' 출시
2018-07-04 조동석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갑작스러운 비에도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인 우비 ‘T레이니자켓’을 출시했다. 남녀공용인 T레이니자켓은 패커블 주머니가 별도로 준비돼 있어 가볍게 가방 안에 넣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흩어 뿌리는 비로부터 옷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봉제선을 심테이프로 작업해 우의로서의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남녀 모두 스타일을 살려 입을 수 있도록 아웃포켓 야상 디자인을 적용했고, 허리를 조일 수 있는 스트링 디테일을 넣어 여성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습기가 많은 여름철 끈적임 없이 레인자켓을 착용할 수 있도록 등 안쪽에 촘촘히 그물망처럼 짜인 메쉬 소재를 더해 통풍기능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옐로우, 레드 4가지며, 가격은 11만 8000원이다.
또한, 같은 디자인으로 아동을 위한 ‘키즈 BK레이니자켓’이 출시된다. 키즈 제품은 레드, 옐로우 2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