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과 럭키슈에뜨 두 번째 만남…슈에뜨 써머 에디션 출시

2018-07-04     정정숙 기자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올해도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 및 산업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쿠론은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2040 여성들 잇백(It Bag)으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럭키슈에뜨’는 독특한 색깔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두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 다시 만나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두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써머 에디션(Chouette Summer Edition)을 오는 5일 선보인다.

이번 슈에뜨 써머 에디션은 지난 2016년 12월에 이은 두 번째 협업 라인이다.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원색적인 컬러를 매칭해 차별화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 사용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러플 스트랩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럭키슈에뜨의 튀는 듯한 영캐주얼 감성과 쿠론의 실용적인 상품력을 담았다. 이번 협업 라인은 옐로우, 그린 컬러 크로스백 2종과 시크한 네이비 토트백 1종으로 구성된다. 모든 디자인에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드(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어 위트를 더했다. 기본 스트랩과 러플 디테일을 더한 러플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크로스 백은 쿠론 시그니처인 사각 엠블럼이 모두 아크릴로 구성돼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강조했다. 럭키슈에뜨의 옐로우-그린, 그린-블루의 원색적인 컬러 콤비네이션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크로스백은 블랙, 그린, 옐로우로 출시되고 토트백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