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일자리 창출 위해 추가 공채

우수 인재 미리 뽑아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

2018-07-04     정기창 기자
세아상역이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예정에 없던 하반기 공개채용을 추가 단행했다. 세아는 매년 9~10월 사이 이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했지만 이번에는 이 기간외 '틈새시장'에 몰려 있는 취업 준비생 중 우수 인재를 뽑아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아래 이뤄졌다.

공채와 별도로 예년에는 8~9월 사이 경력사원 위주로 선발해 왔지만 올해는 대졸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했다는 점도 달랐다. 20명을 뽑는 이번 공채에는 약 500여명이 몰려 경쟁률이 25:1을 넘어섰다.

세아상역은 "조직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검증된 인재 선점과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공개채용을 추가 단행했다"고 밝혔다. 세아상역 신입사원 연봉은 군필기준 4600만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임직원 심리상담, 어학교육, 사내 동호회, 전용 휴양소 등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