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한여름에 ‘구스이불’ 팔아요”

소프라움 加산 구스90 제품 50% 할인판매

2018-07-07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역 시즌 구매 족을 겨냥한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하며 매출력 증진에 돌입했다. 이달 16일까지 소프라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한여름 이벤트는 태평양물산의 야심작으로 선보인, 최고급 구스다운 이불을 내놓는다.

‘캐나다구스90’ 제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것이다. 이벤트 관계자는 “구스다운 침구의 좋은 점을 너무 잘 알고는 있으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캐나다산 구스는 대규모 농장에서 기준에 부합된 관리방법으로 사육되어 친환경 제품공정을 거쳐 가공된다. 색이 밝고 순도가 99%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다운 특유의 냄새가 매우 적다. 또한 가볍고 따뜻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흡습과 방출의 기능으로 최적의 잠자리를 제공한다.

소프라움은 아메리칸 클래식 감성을 담은 커버와 국내 1위 다운전문 브랜드인 태평양물산 ‘프라우덴’의 구스다운을 사용,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중량과 함량 미달에 대한 걱정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6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 반짇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등 매출증진을 노린다.

한편 소프라움 매장 중 일부 점에는 태평양물산이 인수합병 전개하는 호주침구 브랜드 쉐르단의 주력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쉐르단 침구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스트라이프 스타일부터 레이어드 된 꽃무늬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고급품에 해당하는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