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 창립 30주년 맞아 전임직원 베트남 여행

2018-07-07     정정숙 기자
시몬느 전 임직원 380여명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6월2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앙사나랑코 리조트에서 한마음 연수회를 열었다. 시몬느는 5년에 한 번씩 창림기념일 마다 임직원 단합과 감사함을 전하며 전 임직원이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유명하다.

2012년에는 미국 괌, 10년 전에는 제주도를 다녀왔다. 이날 박은관 회장은 “시몬느는 87년 창업한 이후 글로벌 럭셔리 핸드백을 제조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업계에서 새 브랜드 태동과 성장을 인큐베이팅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한국에서 100년 지속되는 패션에 뿌리를 둔 글로벌 회사가 나올 때가 됐다. 우리 근본인 제조분야를 발전시키고 미래를 발전시킬 사람은 여러분임을 기억하고 30년 동안 꾸준히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와 열정에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