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내부승진 몫 임원 한 자리 늘어난다

8월 임시 총회서 결정

2018-07-07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임원이 부회장을 포함한 현 3명에서 이사직이 한자리 늘어난 4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섬산련은 지난 5월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 구성과 함께 이사직 한 명을 늘리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관개정은 총회 승인이 필요한 사안이라 섬산련은 오는 8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임시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섬산련 내부 승진 임원은 기존 한 명에서 두 명으로 한자리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